https://cafe.naver.com/nyctourdesign
미여디(미국여행디자인) 카페에서 제 글이 공지로 올라가 조회수가 벌써 4,700건이 넘어가네요!
자세한 정보들과 일정관련 글들은 지금 이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올려두고 있습니다 ~~
뉴욕으로 여행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
23년 3월 31일자로 출국해서 4월 10일까지 총 10박 11일 동안 다녀온 뉴욕 일정인점 참고해주세요✈
🧳 준비과정
1. 백신접종(코로나 기간)
제가 다녀왔을 시기에는 미국은 백신접종을 2차까지 맞아야 했습니다.
(접종 후 2주가 지난 후 부터 입국이 가능했어요~)
2. ESTA발급
발급은 3일 이내로 빠른 편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받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발급 비용은 21달러 였습니다.
위 공식 홈페이지에서 ESTA 발급이 가능한데 영문이에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맨위 '미여디' 카페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ESTA 관련 설명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여행자보험
해외로 출국할땐 여행자보험은 필수인것 같아요~
'토글' 이라는 사이트에서 비교해보고 가입했습니다.
보기도 편하고 보험사별로 보장내용과 금액비교하기가 쉽게 되어있어요.
https://www.toggle.ly/homepage
4. 여권 확인
여권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꼭 체크하세요!
5. 유심 주문
앳홈트립에서 구매했습니다.
유심 배송이 생각보다 오래걸렸어요.. 저 처럼 미리 챙겨가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주문 필수!
( 뒤늦게 우체국 등기로 발송되었다는걸 알았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 중간에 비용추가해서 회사로 주소변경 했네요..)
6. 환전
1, 5, 10달러 위주로 챙겼습니다~
7. 숙소 확인서류(바우처)
에어비앤비는 도착 하루전?쯤부터 자세한 주소가 나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정보보호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저는 그 전에 호스트에게 미리 상세주소와 번호를 문의 후 받았습니다~ 프린트는 주소나온 뒤 했어요!)
8. 백신 증명서(영문)
(제가 다녀올 때만해도 필요했는데 지금은 잘모르겠네요..)
입국심사시 프린트물로 보여드렸습니다.
9. 리턴 항공권
입국심사때 대부분 이 질문은 꼭 하는 것 같아요~ 핸드폰을 켤 수 없어 미리 프린트해갔습니다~
10. 관광지 패스권
저는 전망대 3곳을 이용했어요~
앳홈트립, 타미스 등 유명한 패스권 사이트를 이용하는게 좋아요!
개별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그리고 남들 줄 길~게 서있을때마다 저는 바로 입장! 했지요~~
앳홈트랩:
타미스:
11. 한인택시 예약 ( or 왕복 차량예약)
JFK공항에 택시나 차량 서는 곳이 정말 복잡합니다..
사기꾼들도 많으니 조심 또 조심!
12. 트래블월렛 등 수수료 없는 카드 발급
+해외 사용 가능한 카드들
+은행 어플도 해외이용금지 같은게 되어 있다면 풀어두기~
(예전 유럽여행때 해외에서 국내 은행 어플이 안되는 바람에.. VPN깔고 그러느라 시간버린 적이 있네요..)
13. 조회수 높은 뉴욕관련 유투브 영상 시청
저는 유현준 교수님의 뉴욕영상이 많이 도움되었어요!
14. 보조배터리 무조건 들고타기..
별거 아니지만, 은근 실수 할 것 같아요..저도 알면서도 위탁수하물로 맡길뻔했거든요..
+용령은25000이하로~ (갯수 등 자세한 부분은 각 항공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숙소 예약팁
1.화장실
제가 다녀온 숙소는 샤워기 따로 없이 해바라기 형식의 샤워부스였습니다.
유럽여행때는 숙소마다 샤워기가 있었어서 정말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미국은 해바라기 샤워부스가 많다는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큰 불편은 없었지만, 그래도 잠시 외출 다녀온 후 발만 닦고 싶다던지 할때랑
저는 머리 감을때 각도가 이상했는데 귀에 물이 다 들어갔어요🤭
2. 숙소위치
뉴욕 시내는 너무 비싸서 브루클린으로 구했었는데..
혹시 몰라 구글 세이프티맵에 검색해보니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위험지역이었어서 바로 취소했어요~
동네가 워낙 유명 드라마나 영화에도 많이 나오고 한적하니 좋아보였는데.. (공항이랑도 가까운 편!)
브루클린도 워낙 넓다보니 안전한 곳도 많았지만 출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마땅한 곳이 없어 아쉬웠어요..
결국 강건너 뉴저지로 잡았습니다!
숙소 바로 앞이 경찰서였어요~👮♂️ 밤 늦게 귀가해도 안전한 느낌!
하지만..
지하철까지 약 10분거리에 뉴저지 지하철은 뉴욕 일주일 교통권이랑 연동이 안되서 따로 충전해야했어요😥
그렇다보니 예상보다 교통비 지출이 늘기도 했고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녹초가 되다보니 10분 거리라도 더 피곤하게 느껴졌어요..
3. 건물 유형
집이 겉보기엔 괜찮았는데 나무로된 가정집이다보니 소음이 엄청났어요
일반 가정집의 반지하층이었고 윗집인 호스트분들의 대화소리와 걸음소리,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와
아침마다 벌어지는 아이들 울음소리, 소리지르는 소리에 새벽마다 놀래서 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4. 숙소 옵션
10박이다보니 빨래방 보다는 집에서 세탁했으면 싶어 알아보고 왔는데 건조기까지 있어서 좋았어요~
바쁜 여행일정 중에 바로바로 빨래와 건조까지 집안에서 가능하니 편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필수로 확인했어요~ (의외로 오븐만 있고 전자레인지는 없는 숙소가 많더라고요!)
햇반이랑 전날 포장해온 음식을 데워먹기도하고 에어비앤비다 보니 취사가 가능해서
여러 끼니를 숙소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가 워낙 비싼 도시라 무시못하는 식비..😢
🧳 준비물, 챙길 것들!
1. 볶은 김치
팩에 들은것과 캔 모두 안터졌어요~
2. 고기 안들어간 라면들
미국은 육류 반입이 안되는 나라입니다. 세관에서 보통 라면 봉지를 보고 구분하기도 한데요~
그래서 봉지에 고기 그림이 없는걸로 잘골라가시고 혹시 걸렸을땐 콩고기라고 얘기하면 된다합니다~
한인마트에 들릴때 왕창 사기도 했는데.. 뭔가 맛이 많이 달라서 저는 별로였네요🙄
3. 햇반, 김
4.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건조기시트 등 (*에어비앤비)
숙소에 보통 비치되어 있기도 하지만 저는 제가 쓰던 세제를 챙겨가는 편이 맘이 놓였어요
다이소에 200ml 짜리 소스통이 있는데 가득 담아가지 않아도 남을 정도로 딱 좋았습니다!
품번은 1021057 품명은 테이크아웃물병 입니다.
5. 피크닉 매트
뉴욕은 벤치도 많지만 공원도 많아서 다리 쭉~뻗고 앉아 쉬기 좋아요.
6. 압박스타킹, 휴족시간, 파스 (여행용 깔창)
쇼핑할때도 공원이나 명소를 다닐때도 엄청 걷다보니 다리 컨디션을 위해 필수!
7. 가벼운 보조가방(장바구니)
뉴요커들이 정말 많이 들고다니는 target 쇼핑백등은 생각보다 약했어요!
8. 상비약
해외여행중 몸살, 두통, 소화불량 등이 오면 일정에도 무리가 생기고 속상하죠..
급하게 사러다니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상비약을 꼭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9. 화장품류 소분
100ml만 남은 화장품이더라도 용기 크기가 300ml면 가져갈 수 없는거 아시죠..?
꼭 소분하시거나 용량 체크하는게 좋아요~
10. 섬유탈취제
승무원 칙칙이로 유명한 더티노프 섬유탈취제를 챙겨갔어요~ 용기 크기도 딱 좋고 외투랑 침구에 많이 뿌렸습니다!
11. 목베개
가방 끈이나 기내용 캐리어 손잡이에 걸어서 타면되니 부피 줄이겠다고 불편한 공기식 같은거 보다는 편한걸로!
(두고 왔을떄. 공항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비싼편이라 부담된다면, 좌석 시트의 머리부분 양쪽이 꺾여서
각도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요~ 이건 저도 이번 여행 준비하며 새로 알게된 정보였네요~)
12. *헤어드라이기, 고데기 등
돼지코 꽂더라도 고장나거나 터질 수 있으니 반드시 프리볼트 제품인지 꼭 확인하셔요!
(*특히 다이슨! 매일 쓰다보니 별 생각없이 챙겨갈 뻔했어요.. 휴..🙃)
13. 호스트 선물
저는 여행갈때마다 호스트 선물을 준비해갑니다.
별건아니고.. 김, 햇반, 믹스커피, 팩 정도였는데 아주 감동했다며 고마워하셨고
적은 금액의 선물이지만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 기타 참고사항( 입국심사, 팁문화, 화장실, 교통패스)
1. 입국심사는 여권 꺼내면서 미리 바우처 등의 파일철도 같이 들고 계시는편이 좋아요.
그럼 입국심사하시면서 그거 뭐냐고하면서 알아서 보시기도 하고
바로바로 보여주기 편합니다!
(저는 백신접종증명서, 리턴항공권, 숙소예약내역, ESTA 등등 프린트했어요.)
입국심사 후 캐리어들 찾아서 나가는 길에도 공항경찰?분이 붙잡고 하나하나 살펴보시면서
돈은 얼마나 가져왔는지, 어디서 얼마나 머무는지, 혼자 왔는지 등등 한 번 더 검사했습니다..
2. 팁문화
책이나 참고 영상들에서는 점심 15%, 저녁 15~20% 정도였지만
물가가 높아짐에 따라 보통 20%로 알고있습니다.
택시 10~15%
바텐더 10%
3. 착륙직전 비행기 안에서 유심 미리 갈아끼우기
내린 뒤에는 앉아 있을 시간도 공간도 적어서 정신이 없어요~
바로 예약한 택시 기사님과도 연락해야하기에 미리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교체하고 기존유심 정리하고 있으니 옆자리 외국인 분도 핀 좀 빌려달라 하더라구요~
두개 챙겨가서 하나 그냥 드리고 편하게 천천히 하라 했더니 고마워하셨어요😁
4. 뉴욕 시내에서 화장실은 whole foods market 이 칸도 많고 변기시트도 있었어요~
그 외에는 백화점 같은 쇼핑시설등이 좋습니다.
5. 지하철, 버스 등 교통권은 일주일 무제한패스가 있고 35달러 입니다.
(뉴저지는 같은 카드를 이용하지만 따로 충전해서 써야합니다. 패스권 개념이 아니에요!)
- 잔고장이 많은데 환불은 어렵습니다.. 꼭 카드지갑들에 넣어서 조심히 써야해요!
(알고 있었는데도 하루만에 문제가 생겼다가 다음날엔 또 갑자기 되더라고요..? 버리지마세요..!)
-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도 이용가능합니다.
- 버스탈 떈 앞에 보이는 기계에 넣으면 띡! 소리가 나면서 찍힌 후에 다시 나와요~
- 지하철에서는 핸드폰이 안되는데 정차할때마다 잠깐씩 터져요!
6. target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 로 보심됩니다~
우리나라 대형마트들 부직포가방 들고 다니듯 뉴요커들고 이 타켓백을 엄청 들고댕겨요!
트레이더 조 도 큰 마트 중 하나
홀 푸드 마켓은 제품들이 유기농인 것들이 많은 곳이에요~
cvs는 올리브영과 비슷한데 좀 더 먹을 것 등이 다양하게 있는 쇼핑몰입니다.
7. 브루클린 식물원
꽃 개화 시기와 어느종류가 얼마나 피고 졌는지 등이 사이트에 나와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어요.
8. 부활절
제가 다녀왔던 부활절에는 아무리 타임스퀘어 같은 시내라도
음식점, 카페, 기념품점 등이 거의 쉬거나 영업시간이 상이해서 꼭 확인이 필요했어요!
지인들 선물을 사야했는데 싹~ 다 닫는 바람에 당황했네요..
9. 개인적으로 비행기 좌석은 맨 뒷좌석이 좋았지만 취향이 다르니 미리 좌석 확인해보세요!
요즘은 3d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해 좋더라구요~
맨 뒷자리지만 뒷 공간이 좀 떨어져 있어서 좌석을 뒤로 많이 젖혀도 피해없고
안대와 귀마개도 주셨어요~ (맨 뒤와 앞은 소음이 있다합니다!)
10. JFK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갈때 수하물 캐리어에 커버를 반드시 분리하도록 되어있어요.
올 떈 커버를 씌우고 잘 왔는데 뭐가 문제인지 여쭤보니 1터미널만 규정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 하셨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로딩문제로 나눠 올립니다~
아래 추가로 올리는 링크들로 확인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행되세요✈